🌏 해외에 살아도 투표할 수 있어요! 재외국민을 위한 재외선거 신청 방법 총정리
안녕하세요! 저는 미국 휴스턴에 거주 중이에요.
최근 한국 대통령 파면 소식에 이어 조기 대선이 열린다는 뉴스 보셨나요? 해외에 살아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어요. 바로 재외선거를 통해서요.
오늘은 해외에 거주 중인 한국인 또는 유학생, 단기 체류자분들이 어떻게 재외선거를 신청하고 투표할 수 있는지 정리해드릴게요. 저도 이번에 처음 신청하려고 하면서 조사한 내용을 공유해요!
📌 재외선거란?
재외선거는 해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예요.
해외에서도 주재국의 공관(영사관/대사관)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.
🗳 재외선거 신청 대상은?
- 국외부재자: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해외 체류 중인 국민
- 재외선거인: 주민등록이 말소된 해외 영주권자 등
📅 재외선거 신청 기간
선거일이 확정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신청 마감일을 공지해요. 보통 선거일 기준 약 150~60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고, 선거일 60일 전까지 신청이 가능해요.
📍 신청 방법은?
온라인 신청이 가장 간편해요! 아래 링크에서 3분이면 끝나요 :)
https://ova.nec.go.kr/cmn/setCmnValueNForward.do
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인터넷 신고·신청 시스템
인터넷 신고·신청시스템 일시중단 안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안정적인 재외선거인/국외부재자 신고·등록신청을 위한 『홈페이지 점검 작업』 수행에 따라 아래와 같이 시스템이 중단됨을
ova.nec.go.kr
✅ 준비물:
- 여권번호와 주민등록번호
- 이메일 주소
- 체류지 주소 (예: 미국 거주지 주소)
✅ 신청 절차 (국외부재자 기준)
- 재외선거 온라인 홈페이지 접속
- ‘국외부재자 신고’ 클릭
- 개인 정보 입력
- 체류국, 체류지, 투표 장소 선택
- 이메일 인증 후 완료!
📬 투표는 어디서 하나요?
선거일에 맞춰, 해외 공관(대사관 또는 총영사관)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어요.
선거기간: 선거일 2주 전 즈음 (정확한 일정은 선관위 공지 확인)
예를 들어, 휴스턴에 사는 저는 휴스턴 총영사관에서 투표하게 될 거예요!
⚠️ 주의사항
- 신고/신청은 매 선거마다 해야 해요 (자동 갱신 X)
- 여권 만료 상태면 신청이 어려울 수 있어요
- 신청 후 메일이나 공지문으로 투표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!
나의 한 표, 절대 가볍지 않아요
해외에 살고 있어도,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요. 이번 선거가 더욱 중요한 만큼, 우리의 목소리를 투표로 보여줘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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